

▲사진설명 : 트리즈의 ASTRA Drive기반의 6인승 셔틀_Leo P6
2025년 3월 27일, 트리즈(주)는 “트리즈(TREEZE)”로 사명을 공식 변경하고, 특수목적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에 집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비전을 선포했다.
트리즈는 지난 10여 년간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단순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넘어 미래형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트리즈가 자율주행 셔틀, 항만용 트랙터, 교육 및 테스트용 모빌리티 플랫폼 등 특수 목적형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다양한 엔지니어링 사업을 재정비하고,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트리즈(TREEZE)의 ASTRA UNIVERSE
트리즈의 대표 브랜드인 ASTRA는 “Per aspera ad astra(고난을 넘어 별로)”라는 문구에서 영감을 받아,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Leo, Vega, Scorpius, Chameleon, Taurus 등의 제품 라인업은 공공 교통, 항만 물류, 연구개발,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며, ASTRA Drive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서 자율주행을 실현한다.
트리즈 손성효 대표이사 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실질적인 상용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다양한 현장의 요구사항를 충족하는 특수 목적형 자율주행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트리즈는 ASTRA 플랫폼을 중심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트리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실증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